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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합격한뒤에

면접이 끝나고 입사 제안을 받으면 그 제안을 어떻게 검토할 것인지, 그리고 협상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살펴보자

합격 또는 거절 통지에 대처하는 요령

  1. 입사 결정 기한과 연장 : 회사가 입사 제안을 하는 경우 보통 정해진 경우가 있다.(1~4주)
  2. 입사 제안 거절 : 공손한 어투로 입사 제안을 거절하자, 공격적이지 않고 명백한 이유를 대는 것이 좋다.
  3. 탈락 통보 대처 : 탈락 통보를 받게 되면 이를 재지원하는 기회로 만드는 것이 좋다. 또 구인 담당자에게 피드백을 공유해달라고 요청해볼 수도 있다.

입사 제안 평가

입사 제안을 검토할 때 고려해야 할 것들은 다음과 같다.

재정 관련 사항

입사 제안 검토시 가장 큰 실수는 연봉에만 지나치게 연연하는 것일 것이다. 연봉 외에 고려해야할 사항은

  1. 계약 보너스, 이직 보너스 : 많은 회사들은 계약 보너스나 이직 보너스를 지급한다. 이런 경우 해당 보너스를 3년간 지급받을 급여에 합산하여 입사 제안을 평가하는 것이 현명하다.
  2. 생활 비용 차이 : 세금 및 기타 생활 비용에서 오는 차이는 실제 통장에 적히는 급여에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3. 연간 보너스
  4. 스톡옵션과 증여 : 지분 보상은 매해 받는 금전적 보상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길게 봤을 때 입사 후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와 회사가 어떻게 경력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가 더 중요할 수도 있다.

경력 개발

지금 받은 입사 제안이 여러분의 경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보는 것은 중요하다.

  • 이 회사의 이름이 이력서에 얼마나 보기 좋게 만들어 줄 것인가?
  • 얼마나 많이 배우게 될 것인가? 관련된 다른 것들도 배우게 될 것인가?
  • 승진 계획은 어떤가? 개발자의 경력을 어떻게 발전시키는 회사인가?
  • 관리직으로 옮기고자 할 경우, 회사가 현실적 계획을 마련해 주는가?
  • 회사나 팀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중인가?
  • 회사를 떠나고 싶을 경우, 옮길 만한 회사가 가까이 있는가? 아니면 이사를 해야 하나?

회사의 안정성

안정적인 회사일수록 느리게 성잘할 수 있다. 회사의 안정성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는 실제로 여러분의 가치관에 달려 있다.

행복의 척도

  • 제품
  • 관리자와 동료
  • 회사 문화
  • 근무 시간

연봉 협상

  • 그냥 해 보라 : 대부분 협상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기에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 실질적인 대안을 가져라
  • 구체적으로 요구하라 : 그냥 더 주세요 하는 것보다는 연봉이 0000정도 더 많았으면 한다. 라고 요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많이 부를 것 : 협상이라는 것은 주고 받는 대화 과정이다. 정말로 받고자 하는 것보다 좀 더 많이 불러라
  • 연봉 이외의 것도 고려하라 : 지분을 더 달라고 하거나, 계약 보너스를 더 많이 달라고 해 보라
  • 가장 좋은 협상 매체를 고르라 :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화로 협상하는 게 낫다고 말한다. 자신에게 맞는 협상 매체를 사용하자

입사 후

일정 수립

하는 일을 즐기다 보면, 거기에 빠진 나머지 여러분의 경력이 발전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한다. 이것이 바로 새로운 직업을 시작하기 전에 나아갈 길을 미리 그려보아야 하는 이유다.

여러분의 진로를 미리 설계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함으로써 현실에 안주해버리는 일을 피할 수 있다.

튼튼한 관계 수립

무엇인가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추천 받는 편이 훨씬 낫다.

일터에서 관리자나 팀원들과 끈끈한 관계를 수립히라. 퇴사하는 직원들과도 계속 연락을 유지하라.

원하는 것을 요구하라

어떤 관리자는 여러분의 경력을 성장시키려 애쓰지만, 어떤 사람은 방관한다. 여러분의 경력에 도움되는 도전을 찾아나서는 것은 전적으로 여러분의 본인에게 달려있다.

꾸준히 면접을 보라

적극적으로 새로운 직장을 찾고 있지 않더라도 적어도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면접을 보기 바란다. 최신 면접 기술을 유지할 수 있고, 현재 어떤 종류의 기회가 있는지 알아볼 수도 있다.

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0 by the author.